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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RM이 첫 공식 솔로 앨범 ‘인디고(Indigo)’로 글로벌 차트에서 선전하고 있다.
8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최신 차트(집계 기간 12월 2~8일)에 따르면 ‘인디고’는 ‘위클리 톱 앨범 글로벌’ 차트 7위에 올랐다. ‘위클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는 이 앨범의 타이틀곡 ‘들꽃놀이 (with 조유진)’가 1,688만여 회 스트리밍으로 35위에, 후속곡 ‘스틸 라이프(Still Life (with Anderson .Paak))’가 759만여 회 스트리밍으로 182위에 자리했다.
‘인디고’는 영국 음악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이끌고 있다. 이 앨범은 최신 영국 오피셜 차트(집계 기간 12월 9~15일)의 ‘오피셜 앨범 차트 톱 100’ 45위, ‘앨범 다운로드 톱 100’ 4위, ‘앨범 스트리밍 톱 100’, 41위, ‘앨범 세일즈 톱 100’ 55위에 자리했다. 타이틀곡 ‘들꽃놀이’는 ‘싱글 다운로드 톱 100’ 8위, ‘싱글 세일즈 톱 100’ 10위를 차지했다.
또한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 차트에 따르면 ‘인디고’는 발매 첫 주(12월 2~12월 8일) 주간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 정국이 가창에 참여한 ‘드리머스(Dreamers)’가 36위에 랭크되며 3주 연속 상위권을 유지했다.
[사진 = 빅히트 뮤직 제공]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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