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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진(본명 김석진·30)의 근황이 공개됐다.
12일 육군 제5병사단 신병교육대는 공식 카페를 통해 20km 전술행군을 마친 훈련병 진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진은 늠름한 군복 차림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날렵한 얼굴과 카리스마 가득한 눈빛이 인상적이다.
지난 9일에는 방탄소년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의 깜짝 편지가 공개되기도 했다. 영상에서 진은 "비록 지금은 여러분 곁에 없지만, 살짝만 기다려 주시면 금방 나타나겠다. 다음에 또 영상으로 찾아오겠다"는 인사를 남겼다. 기다릴 팬들을 위해 입대 전 미리 찍어둔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한편 진은 지난해 12월 13일 경기도 연천 제5사단 신병교육대를 통해 입소했다.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복무를 시작할 예정이며, 전역일은 2024년 6월 12일이다.
[사진 = 제5보병사단 카페]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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