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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그룹 빅뱅 멤버 태양(본명 동영배·34)이 솔로 가수로 컴백한 가운데, 태양이 YG엔터테인먼트 당시 한식구였던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본명 김제니·26)도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태양은 13일 솔로 신곡 'VIBE'(Feat. Jimin of BTS)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TAEYANG - ‘VIBE (feat. Jimin of BTS)’ M/V Out Now! #VIBE #바이브 #TAEYANG #태양 #Jimin #지민 #THEBLACKLABEL #더블랙레이블" 등의 글을 덧붙였다.
그러자 제니가 댓글로 "너무 보고시?어요오~~ 🌞"라고 적은 것. 댓글에서 제니의 귀여운 말투가 느껴지며, 태양 이모티콘까지 덧붙인 것에서 각별한 우정이 느껴진다.
특히 제니가 물결 표시와 함께 댓글로 적은 "너무 보고 싶었어요"는 과거 태양이 콘서트에서 팬들에게 소위 '바이브레이션'을 넣어 "여러분, 너무 보고 싶었어"라고 말한 것을 흉내낸 것으로 보인다. 태양의 해당 장면은 온라인에서도 큰 인기였다.
한편, 태양은 오랫동안 소속돼 있던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더블랙레이블로 이적했다. 더블랙레이블은 그룹 원타임 출신이자 YG엔터테인먼트를 대표하는 프로듀서 테디(44)가 이끌고 있는 기획사다.
태양은 이번 솔로 신곡 'VIBE'에선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본명 박지민·27)과 함께 호흡 맞췄다. 태양과 지민의 만남으로 발표 전부터 전 세계적으로 화제였다. 이를 반영하듯 13일 오후 2시 발표되자마자 'VIBE'에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사진 = 태양]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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