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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개그맨 김재우가 코털 왁싱에 도전했다.
18일 김재우는 "아내 덕에 태어나서 왁싱 처음 해보는데 원래 사람코 이렇게까지 늘어나나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과 사진을 공개했다.
김재우는 코털을 제거하는 왁싱 스틱을 양쪽 콧구멍에 꽂고 잔뜩 긴장한 얼굴로 누워 있다. 첫 도전은 고통만 안긴 채 실패했고, 재도전 끝에 성공적으로 스틱과 코털을 제거한 모습이다.아내는 넋이 나간 듯한 김재우의 얼굴에 부채질을 해주며 알콩달콩 케미를 자랑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 사이에선 "코에 팽이버섯 키우시는 줄 알았네" "덕분에 저도 태어나서 이런 거 첨 봐요" "이거 돌리면서 뽑아야 돼요" "코팝츄스다" 등 재치 넘치는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다.
[사진 = 김재우]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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