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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전원 오디션 출신으로 화제를 모았던 그룹 디원스(D1CE)가 각자의 길을 걷는다.
20일 소속사 디원스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디원스(우진영, 박우담, 김현수, 정유준, 조용근)와의 전속계약 만료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는 "먼저 디원스를 아낌없이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디원스 우진영, 박우담, 김현수, 정유준, 조용근은 2023년 1월 20일 디원스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이 만료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오랫동안 멤버들과 심도 있는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새로운 꿈을 이루고 싶어 하는 우진영, 박우담, 김현수, 정유준, 조용근의 의견을 존중해 양측 협의하에 전속계약을 만료하기로 했다. 2019년 8월 1일부터 현재까지 디원스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해 준 디원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활동을 언제나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디원스의 옆에서 응원해 주신 많은 팬 여러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된 5인의 멤버들에게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디원스는 멤버 전원이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신으로 화제된 그룹이다. 조용근, 박우담, 우진영이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로 얼굴을 알렸으며 특히 우진영은 종합편성채널 JTBC '믹스나인'에서 1위를 차지했지만 데뷔가 무산되는 아픔을 겪은 바 있다.
한편 디원스는 지난 2019년 8월 미니앨범 '웨이크 업: 롤 더 월드(Wake up: Roll the World)'로 데뷔했다. 우진영은 지난해 7월 솔로앨범으로 활동을 펼쳤으며, 나머지 4인 멤버들은 현재 군복무 중이다.
▲이하 디원스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디원스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디원스(D1CE)를 아낌없이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디원스(D1CE) 우진영, 박우담, 김현수, 정유준, 조용근은 2023년 1월 20일 디원스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이 만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당사는 오랫동안 멤버들과 심도 있는 논의의 시간을 가졌으며, 새로운 꿈을 이루고 싶어 하는 우진영, 박우담, 김현수, 정유준, 조용근의 의견을 존중하여 양측 협의하에 전속계약을 만료하기로 했습니다.
2019년 8월 1일부터 현재까지 디원스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해 준 디원스(D1CE)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우진영, 박우담, 김현수, 정유준, 조용근의 활동을 언제나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그동안 디원스(D1CE)의 옆에서 응원해 주신 많은 팬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된 5인의 멤버들에게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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