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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단체 앨범부터 개인 활동까지 미국 빌보드 차트인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2월 4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앤솔러지 앨범 '프루프(Proof)'는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118위에 자리했다.
이로써 지난해 6월 발매된 '프루프(Proof)'는 꾸준한 인기 속에 '빌보드 200'에서 33주 연속 차트인했다. '프루프(Proof)'는 이외에도 '월드 앨범' 1위, '톱 커런트 앨범' 35위, '톱 앨범 세일즈' 83위를 차지했다.
RM이 작년 12월 발매한 첫 공식 솔로 앨범 '인디고(Indigo)'는 '월드 앨범' 4위, '톱 커런트 앨범' 9위, '톱 세일즈 앨범' 17위에 자리했다.
지민은 가수 태양과 함께 부른 디지털 싱글 바이브('VIBE)'(Feat. Jimin of BTS)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2위, '글로벌(미국 제외)' 48위, '글로벌 200' 71위 등 3개 차트에 2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정국은 가창에 참여한 '드리머스(Dreamers)'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15위, 글로벌(미국 제외)' 118위에 오르며 10주 연속 차트인을 이어 갔고, 찰리푸스와의 협업곡 '레프트 앤드 라이트(Left and Right) (Feat. Jung Kook of BTS)'로는 '글로벌(미국 제외)' 177위에 자리하며 31주 연속 차트인했다.
[사진 = 빅히트 뮤직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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