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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우정에 대한 생각을 공개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에서는 '대동단결! 우정을 부르는 남자 노래방 힛-트쏭'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이동근은 "'대동단결! 우정을 부르는 남자 노래방 힛-트쏭' 1위는 안재욱이 지난 2003년 발매한 '친구'다"라고 발표했다.
이동근은 이어 "이 곡은 안재욱의 4집 타이틀곡으로 웅장한 멜로디와 안재욱의 담담한 보컬이 돋보이는 발라드곡으로써 원래는 주화건이라는 중국의 국민가수가 1997년에 발매한 노래이다"라고 곡 소개를 했다.
이를 들은 김민아는 "마지막으로 두 분께 여쭤보겠다. '나에게 우정이란?'"이라고 물었고, 이동근은 "저에겐 우정이란 재산", 김희철은 "돈 관계를 하지 않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김민아는 "저에게 우정이란 '힛트쏭'을 봐주시는 시청자분들이다"라고 밝혔고, 김희철은 "진부하다 진부해"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십세기 힛-트쏭'은 대한민국 가요사가 고스란히 담긴 KBS의 올드 케이팝 프로그램을 소환하고 재해석하여 대중이 원하는 뉴트로 가요의 갈증을 해소하는 신개념 뉴트로 음악 차트쇼다.
[사진 =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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