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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나누미 복지상품권’·‘무진장닷컴’ 등을 운영하는 TGS그룹은 전 프로바둑기사 이세돌과 전속모델 계약을 올해 말까지로 연장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세돌은 2016년에 구글이 만든 인공지능 바둑 프로그램인 알파고를 이긴 유일한 프로기사로 유명하다.
TGS그룹 관계자는 “작년에는 이세돌 전 기사를 활용한 그룹 계열사와 TGS그룹이 운영하는 가상자산 씨캐시에 대한 홍보에 집중했다”며 “올해는 홍보뿐만 아니라 이세돌 브랜드 파워를 이용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구체적으로는 올 6월경 출시 예정인 이세돌 보드게임의 모바일 버전 개발, 이세돌 브랜드를 이용한 두뇌 건강 기능식품 출시, 바둑 NFT 컨텐츠 강화 등의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 = TSG그룹]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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