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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주거용건물과 국유부동산을 각각 매각한다고 24일 밝혔다.
27일부터 2일간 온비드에서 주거용건물을 포함한 487건 물건을 공매한다.
공매물건은 세무서,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주요 매각예정 물건은 다음과 같다.
△경기도 하남시 학암동 아파트 △서울 강동구 암사동 아파트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아파트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아파트 △경상북도 경주시 성건동 단독주택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대 △울산광역시 북구 산하동 대 △전라남도 순천시 월등면 임야 △경상남도 고성군 하일면 임야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답
캠코는 활용도가 높은 83건 국유부동산도 27일부터 4일간 온비드에서 대부·매각한다.
국유부동산은 소유권이 국가에 있어 근저당, 임대차 등 권리관계가 복잡하지 않다.
주요 매각 물건은 경기도 파주시 판매용 근린생활 부동산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지다. 대부 물건으로는 부산광역시 사상구 대지와 경기도 광명시 하안동 체육용지가 있다.
캠코 관계자는 “국유부동산 입찰에 참여하기 전 부동산 형태, 위치 등 현황을 사전확인해야 하며 각 부동산 행위제한 등 상세 이용조건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 = 캠코]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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