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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무신사가 지구촌 전등 끄기 행사인 ‘어스 아워’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어스 아워 캠페인은 기후 위기와 자연 소실 등 위기에 직면한 지구를 위해 세계자연기금(WWF)이 2007년부터 주최한 글로벌 환경 캠페인이다.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저녁에 1시간 동안 불을 끄는 활동을 벌여 기후 변화의 심각성과 에너지 절감의 필요성을 알리고 있다.
무신사는 지난 25일 오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60분 동안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에 있는 ‘무신사 캠퍼스 N1’의 소등 행사를 진행했다.
정태영 무신사 ESG 팀장은 “이번에 처음 진행한 전등 끄기 행사에 예상보다 많은 임직원이 참여해 환경 보호에 관한 임직원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라며, “패션 산업에서 기후 변화가 화두인 만큼 앞으로도 탄소 배출과 에너지 절감을 위한 대내외 캠페인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 = 무신사]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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