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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국내 기업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실천을 위해 글로벌 친환경 캠페인 ‘2023 어스아워’에 동참했다.
어스아워는 지구를 뜻하는 어스와 시간을 의미하는 아워를 합한 용어다.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밤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소등함으로써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인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우리금융그룹, 카카오페이, 동아쏘시오홀딩스가 ‘2023 어스아워’에 동참했다.
우리금융그룹은 본사 건물을 비롯해 우리금융디지털타워, 우리금융상암타워, 우리금융강남타워 등 그룹 주요 사업장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카카오페이는 경기도 성남시 카카오판교아지트에 위치한 카카오페이 오피스 내 조명과 전등을 모두 껐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서울시 동대문구에 위치한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본사의 모든 전등을 소등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스아워 캠페인에 참여 예정이며 점차적으로 그룹사 전반에 확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사진 = 각사]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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