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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박보검의 변화가 새롭다.
지난달 31일 박보검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하고 첫 게시물을 올렸다.
데님셔츠부터 아이보리 컬러의 니트, 블랙 목폴라 니트 등을 입고 포즈를 취하는 박보검의 모습이 담겼다. 이는 최근 테디가 수장으로 있는 더블랙레이블에 새 둥지를 튼 박보검의 새 프로필 사진이다. 박보검은 초록색 점퍼에 청바지를 입고 산뜻한 봄 패션을 선보인 사진도 공개했다. 박보검의 조각 같은 훈훈한 비주얼이 돋보인다."저는 트위터만 합니다. 다른 SNS는 하지 않습니다"라며 그간 트위터, 유튜브로만 팬들과 소통해오던 박보검은 데뷔 12년차에 개인 인스타그램을 오픈하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그런가 하면 같은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더 현대 서울에서 열린 셀린느 팝업 매장 오픈 행사에 참석한 박보검은 파격적인 패션으로 화제를 모았다. 박보검은 검은색 가죽 재킷에 허벅지가 드러난 짧은 반바지, 워커를 매치했다. 단정한 옷차림을 주로 선보였던 박보검의 달라진 모습은 대중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한편 박보검은 임상춘 작가의 신작 '폭싹 속았수다'에 출연해 아이유와 호흡을 맞춘다. '폭싹 속았수다'는 1950년대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아이유)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박보검)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드라마로, 올 상반기 사전제작에 돌입할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보검]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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