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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이 18일 입대한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소속사 측이 "확인이 어렵다"며 말을 아꼈다.
13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제이홉의 입영 일자와 장소는 확인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제이홉이 오는 18일 강원도 소재의 육군 A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영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제이홉은 병역의무 이행을 위해 육군 현역병 입대를 앞두고 있다. 소속사는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을 예정이며,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들의 현장 방문을 삼가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근 머리카락을 짧게 자른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제이홉의 군 복무는 지난해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멤버 진(본명 김석진·30)에 이어 팀 내 두 번째다.
[육군 현역병 입대를 앞둔 방탄소년단 제이홉.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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