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대상그룹, 전북 관광·경제 활성화 상생 협력에 동참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대상그룹은 전라북도가 주요 기업과 협력해 관광·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동참한다고 4일 밝혔다.

앞서 지난 3일 서울 소피텔 호텔에서 열린 ‘2023 전북에 온 페스타’ 관광설명회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이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도지사를 포함한 14개 시·군 단체장, 관련 기업 관계자, 관광 및 홍보관계자 등 총 250여 명이 참석했다. 기업은 대상을 비롯해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제트캡 △하이트진로 △하림 △야놀자 △SK넥실리스 △두산퓨어셀 등이 함께 참여했다.

대상은 향후 전북 관광자원과 주요 축제 및 행사 등을 홍보하고, 자사의 워크숍, 워케이션, 근로자 여행 등 전북도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방침이다.

류성호 대상홀딩스 경영기획실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전북 지역이 가진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활용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며 “더불어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찾아올 수 있도록 지역의 가능성을 재조명하는 방안을 끊임없이 고민해 지역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대상]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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