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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본명 정호석·29)이 신병교육을 마치고 팬들에게 인사했다.
24일 제이홉은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아미(A.R.M.Y, 팬덤명) 여러분!!! 잘 수료했습니다.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편지, 응원 정말 큰 도움이 돼 열심히 훈련받을 수 있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군복과 베레모를 갖춰 입은 제이홉의 모습이 담겼다. 바짝 깎은 까까머리와 화장기 없는 민낯에도 빛나는 제이홉의 비주얼이 감탄을 자아낸다. 반짝반짝 빛나는 눈망울과 탄탄한 어깨가 늠름함을 더한다.
오른쪽 주머니 위 본명 '정호석'이 적힌 이름표, 왼쪽 주머니 위를 차지한 '대한민국 육군 ROKA' 소속군 휘장도 눈길을 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일명 '작대기' 하나, 제이홉의 이병 계급장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제이홉은 "앞으로 남은 군 복무도 열심히 생활해서 좋은 보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사랑합니다!"라며 "휴대전화가 신기합니다. 하하하하"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제이홉은 지난 4월 강원도 원주시 육군 36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했다. 제이홉의 전역 예정일은 2024년 10월 17일이다.
[신병교육을 수료한 방탄소년단 제이홉. 사진 = 위버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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