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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과 슈가가 빌보드 메인 차트에서 활약하고 있다.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6월 3일 자)에 따르면 지민이 참여한 영화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OST 'Angel Pt. 1 (Feat. Jimin of BTS, JVKE & Muni Long / FAST X Soundtrack)'이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 65위로 진입했다. 이로써 지민은 솔로 아티스트로서 네 번째로 '핫 100'에 이름을 올렸다.
'Angel Pt. 1'은 '디지털 송 세일즈', '랩 디지털 송 세일즈', 'R&B/힙합 디지털 송 세일즈' 1위를 휩쓸었고, '핫 랩송' 11위, '글로벌(미국 제외)' 12위, '글로벌 200' 16위, '핫 R&B/힙합 송' 18위 등에 랭크됐다.
슈가가 지난 4월 발매한 솔로 앨범 'D-DAY'는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 131위로 5주 연속 차트인했다. ‘D-DAY’는 '월드 앨범' 5위,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에서는 각각 16위에 올랐다.
이외에도 지민의 첫 솔로 앨범 'FACE'는 '월드 앨범' 9위, '톱 커런트 앨범' 36위, '톱 앨범 세일즈' 54위에 랭크됐고, 이 앨범의 타이틀곡 'Like Crazy'는 '글로벌(미국 제외)' 40위, '글로벌 200' 57위를 차지했다.
'월드 앨범'에서는 지난해 발매된 앤솔러지 앨범 'Proof'가 10위, 지난 2020년 발매된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이 11위, 2018년 발매된 리패키지 앨범 LOVE YOURSELF 結 'Answer'가 13위에 올랐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2023 BTS FESTA'를 개최한다. 'BTS FESTA'는 방탄소년단이 매년 데뷔일(6월 13일)을 기념해 팬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로, 오늘(31일)부터 내달 17일까지 약 2주 동안 다채로운 콘텐츠가 공개될 예정이다.
오는 6월 9일에는 1년 만의 완전체 신곡 '테이크 투(Take Two)'를 발표한다. '테이크 투'는 데뷔 10주년(데뷔일 6월 13일)을 기념해 방탄소년단이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애틋한 마음과 이야기를 고스란히 담은 팬송이다.
[사진 = 빅히트 뮤직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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