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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IBK기업은행은 김성태 은행장이 충청남도 천안시에서 현장 소통 활동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전일 충남북부상공회의소에서 중소기업 대표 20인을 초청해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중소기업 대표 20인은 간담회에서 반도체 경기 불황, 원자재 가격 상승, 구인난 등 기업경영 애로사항과 지역 내 첨단산업단지 입주기업 지원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간담회 후 김성태 기업은행 은행장은 천안 지역 관내 영업점을 찾아 직원을 격려하고 이어 OLED 유기물 제조업체인 덕산네오룩스를 방문해 해당 업종 동향을 청취했다.
김성태 은행장은 “중소기업 위기극복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금융·비금융 지원을 적극 확대해 나가는 한편, 중소기업 미래성장동력 확보와 기술력 우수기업 발굴·육성 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IBK기업은행]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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