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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지난해 슈퍼모델 지젤 번천(43)과 이혼한 NFL의 전설 톰 브래디(45)가 모델 이라냐 샤크(37)과 열애에 빠졌다.
24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브래디는 호텔 벨에어에서 샤크를 태우고 LA 자택으로 차를 몰고 갔다.
이어 “이들은 다음 날 오전 9시 30분까지 나타나지 않았다”면서 “브래디는 샤크를 다시 호텔로 데려다 주었다”고 밝혔다.
브래디는 빨간 신호등에서 멈춰 서 있는 동안 샤크의 얼굴을 다정하게 어루만지기도 했다.
샤크는 여름 나들이를 위해 화장을 거의 하지 않은 채 머리를 늘어뜨린 채 평상복을 입었다. 흰색 상의에 흰색 테니스 스커트를 입고 검은색 아디다스 운동화와 검은색 맨투맨을 허리에 가볍게 묶었다.
앞서 페이지식스는 지난 6월 초 ‘가오갤’ 시리즈 브래들리 쿠퍼(48)의 전 여친인 샤크가 브래디에게 적극적인 애정 공세를 펼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지난 6월 9일 “유명모델 이리나 샤크가 조 나흐마드와 매디슨 헤드릭의 결혼식에서 새로 싱글이 된 톰 브래디에게 '눈도장'을 찍었고, 주말 내내 그를 시야에서 거의 놓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이탈리아에서 열린 결혼식에는 이들 외에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세레나 윌리엄스, 비너스 윌리엄스 등 VIP가 참석했다.
페이지식스는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샤크가 브래디에게 “몸을 던졌다”고 설명했다.
한 관계자는 “샤크는 주말 동안 브래디를 따라다녔다. 그녀는 그에게 몸을 던지고 있었다"고 귀띔했다.
샤크는 쿠퍼와 6살 딸 리아를 키우고 있다. 두 사람은 4년간의 데이트 끝에 2019년에 헤어졌다. 또한 작년에 카녜이 웨스트와 짧은 연애를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2009년부터 2015년까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사귀었다.
브래디와 번천은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그는 또한 전 브리짓 모이니한과 슬하에 아들 하나를 키우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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