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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이정현의 딸 서아의 역대급 순둥한 모습에 모두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정현이 자신의 딸 박서아를 최초 공개했다.
이날 아침 7시에 제일 먼저 일어난 이정현은 우유를 잘 먹지 않는 딸 서아를 위해 생수에 삶은 콩만 넣고 갈아 두유를 준비했다.
그사이 남편은 잠에서 깬 서아를 안고 나왔다. 생후 12개월 귀염둥이 서아의 등장에 스튜디오의 삼촌들은 화면을 뚫고 들어갈 기세로 서아를 바라보며 아빠 미소를 지었다.
이정현은 딸에 대해 “우리 서아는 이제 돌 지났다. 잘 안 울고 성격은 너무 착하고 보채질 않는다”라며, “조용하고 순한 건 아빠 닮은 거 같다”라고 소개했다.
이정현의 말대로 이날 방에서 혼자 잠에서 깬 서아는 울지도 않고 아빠가 올 때까지 혼자 시간을 보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믹서 소리에 잠에서 깬 서아는 혼자 일어나 있다가 입에 문 쪽쪽이를 떨어뜨렸다. 모두가 울 거라고 생각한 순간이었지만 서아는 아무렇지 않게 쪽쪽이를 주워서 다시 물었다. 그러고는 앞에 놓인 책을 넘기며 혼자 독서를 하기 시작했다.
이 모습을 보며 이정현은 “언제 깼는지 모른다. 들어가면 혼자 일어나 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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