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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훈훈한 근황을 전했다.
6일 진은 "방탄 사랑행 아미 사랑행", "멋쟁이 슈가"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슈가의 콘서트를 응원하기 위해 출동한 진과 제이홉, RM의 모습이 담겼다. 이 중 진은 지난해 12월, 제이홉은 지난 4월 입대해 육군 현역으로 복무 중이다. 슈가를 위해 금쪽같은 휴가를 사용한 진과 제이홉의 남다른 의리가 감탄을 자아낸다.
슈가의 콘서트 중 '이상하지 않은가' 무대에 함께 오른 RM 역시 선글라스를 낀 채 남다른 아우라를 뽐내고 있다. 특히 RM은 입대한 멤버들보다 더욱 짧게 자른 까까머리로 눈길을 끌었다.
이와 관련 RM은 "머리에 대해서 연락을 하루에 대여섯 통씩 받고 있다. 입대와 아무 관계가 없다"라며 "(입대) 공지는 알아서 잘 나갈 테니까 아직은 아니라는 점 말하고 싶다. 너무 더워서 밀고 싶어서 잘랐다"고 해명한 바 있다.
한편 슈가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송파구 KSPO DOME(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슈가 | 어거스트 디 투어 '디-데이' 파이널(SUGA | Agust D TOUR 'D-DAY' THE FINAL)'를 개최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 중 솔로로 KSPO돔에 입성한 것은 슈가가 처음이다.
[그룹 방탄소년단 진 제이홉 슈가 RM. 사진 = 진]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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