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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추노'를 통해 여심을 흔들었던 짐승남 장혁과 '성균관 스캔들' 유아인이 올해 최고의 남자로 꼽히는 '블랙 칼라워커' 7인에 선정됐다.
남성 패션 잡지 아레나 옴므 플러스는 매년 문화예술, 연예, 스포츠 등 분야에서 그해 가장 맹활약을 펼친 '2010년 최고의 블랙칼라 워커 7팀'을 선정, 에이 어워드(A-Awards)를 수여한다.
올해로 5회를 맞는 '에이 어워드' 수상자로는 축구감독 허정무, 무한도전팀, 장혁, 영화감독 류승완, 유아인, 건축가 승효상, Mnet 대표 박광원 등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12월 1일 저녁 7시 서울 잠원지구 프라디아에서 진행된다. 수상자 전원과 전년도 수상자인 영화감독 박찬욱, 디자이너 송지오, 가수 타이거JK, MBC 김태호PD 등이 시상자로 참석해 뜻 깊은 자리를 만들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수상자들이 뜻을 모아 상금 1천400만원을 '서울시네마테크 전용관 건립추진위원회'에 기부해 예술영화 전용관을 설립하는 데 일조하기로 했다.
지난해 4회 시상식에서는 배우 이병헌을 비롯해 야구선수 추신수, 프로골퍼 양용은, 영화감독 박찬욱, 래퍼 타이거JK, MBC ‘무한도전’의 연출자 김태호 PD, 패션디자이너 송지오, 풍월당 박종호 대표 등 8인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에이 어워드 포스터. 사진 = 아레나 옴므 플러스]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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