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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스포츠 대표채널 SBS ESPN의 축구 매거진 프로그램 '풋볼일레븐'이 개편을 맞아 '풋볼매거진 골!(연출 김찬헌, 권용민)'로 새 옷을 갈아입는다.
국내 유일의 종합 축구 매거진 프로그램인 '풋볼매거진 골!'은 케이블 제작 프로그램으로는 처음으로 지상파 SBS와 SBS ESPN에서 함께 방송된다.
3월 셋째 주부터 새단장을 하는 '풋볼매거진 골!'은 배성재 아나운서의 단독 진행으로 방송되며, SBS에서 매주 목요일 밤 12시 45분, SBS ESPN에서 매주 금요일 오전 8시에 전파를 탄다. SBS ESPN의 개성 있는 세 해설자 박문성, 장지현, 김동완 해설위원은 '풋볼일레븐'에 이어 ‘풋볼매거진 골!’에도 출연하게 됐다.
생생한 축구 이야기를 보여주는 기획의도의 '풋볼매거진 골!'은 현재 국내 축구는 물론 해외 축구 소식까지 전해주는 유일무이한 종합 축구 매거진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의 높은 퀄리티를 인정받아 지상파와 케이블 채널에서 동반으로 방송되며, 더욱 풍부하고 충실한 내용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새로운 이름으로 시청자들을 만나는 '풋볼매거진 골!'은 이슈가 된 K리그, EPL 하이라이트를 다시 보는 매치 오브 더 위크(Match of the week), 축구 팬들의 참여 코너인 '팬 스테이지', 축구계 천태만상을 그린 '풋볼 크레이지' 외에도 검색어로 알아보는 축구계 소식 '풋볼&클릭', K리그 선수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하는 '슈팅스타K' 등의 코너가 신설됐다.
3월 셋째 주 방송은 첫방송 답게 참신하고 알찬 내용이 시청자를 기다리고 있다. K리그 하이라이트를 다시 보는 시간에는 FC서울의 최근 부진의 원인에 대해 해설가들이 전문적인 분석과 함께 토론이 계획 돼 있다.
또한 '슈팅스타K' 코너에는 제주 유나이티드 선수들이 모두 출연해 크로스바 맞추기 게임에서 자웅을 겨룬다.
[박문성-장지현-김동완 해설위원(왼쪽부터). 사진제공=SBS]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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