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주영 인턴기자] 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대한민국 3대 미스터리' 중 하나인 화성연쇄살인사건의 몽타주를 최초로 공개했다.
'그것이알고싶다'는 지난 7일 800회를 맞아 화성연쇄살인사건을 재조명했다. 화성연쇄살인사건은 지난 1986년부터 1991년까지 경기도 화성 지역의 여성 10명이 연쇄적으로 살해당한 사건으로 아직까지 미제로 남아있다. 특히 '살인의 추억'이라는 제목으로 영화로까지 다뤄진 사건이기도 하다.
이 날 방송에서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생존자들을 최초 공개했으며, 범인의 몽타주도 최초로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공식 발표된 최초 사건으로의 7개월 전부터 비슷한 수법으로 강간당한 피해자가 7명이나 있었다는 기록도 공개했다.
한편 '그것이알고싶다'는 '사라진 악마를 찾아서-화성연쇄살인사건' 이외에도 14일 '살인무기를 찾아라-개구리소년실종사건', 21일 '그놈목소리? 그놈들의 목소리!-이형호군 유괴살인사건'편을 다루며 '대한민국 3대 미스테리'를 방송할 계획이다.
[화성연쇄살인사건의 범인 몽타주. 사진 = SBS 방송 캡쳐]
김주영 juny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