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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아이돌그룹 샤이니(SHINee)가 일본에 데뷔하자마자 무서운 돌풍을 일으켰다.
샤이니는 22일 일본 데뷔 싱글 'Replay-키미와 보쿠노 everything(너는 나의 모든 것)'을 발매, 당일 오리콘 싱글 차트 2위에 올랐다.
특히 데뷔곡 '누난 너무 예뻐'의 일본어 버전인 첫 싱글 'Replay-키미와 보쿠노 everything(너는 나의 모든 것)'은 데뷔 싱글임에도 불구하고 출하량이 12만장을 돌파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또한 지난 8일 오리콘 뉴스는 "샤이니는 2008년 데뷔 이후 꾸준히 팬 층을 확대, K-POP의 얼굴로 아시아 각국에서 절대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거물 그룹이 됐다. 새로운 비약이 기대되고 있다"며 샤이니를 높이 평가했다.
싱글 발매에 앞서 샤이니는 일본 데뷔 기념으로 지난 19일 영국 애비 로드 스튜디오(Abbey Raoad Studios)에서 라이브 공연을 펼쳐 유럽 팬들을 열광시켰고 국내는 물론 일본에서도 큰 화제를 모았다.
본격적인 일본 활동에 나선 샤이니는 오는 7월 22일 후쿠오카, 23일 고베, 28일 양일간 도쿄, 8월 8일 삿포로, 11일 나고야에서 '샤이니 재팬 데뷔 프리미엄 리셉션 투어(SHINee JAPAN DEBUT PREMIUM RECEPTION TOUR)'를 펼칠 예정이다.
[일본에서 무서운 돌풍을 일으킨 샤이니. 사진 = SM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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