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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그룹 비스트와 포미닛, 가수 지나 등이 소속된 큐브 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아이돌 그룹 비투비(BTOB)의 얼굴이 최초로 공개됐다.
소속사는 19일 오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비투비 멤버 전원의 프로필을 공개했다. 이날 오후 2시에는 데뷔곡의 티저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데뷔를 하지 않았음에도 다수의 팬을 보유하고 있는 비투비는 18세에서 23세까지 고르게 분포한 연령층으로 개성강한 비주얼에 부드러움과 남성미가 공존하는 매력을 발산했다.
종합편성채널 JTBC 시트콤 '청담불패'를 통해 얼굴을 알린 서은광 이민혁 임현식 정일훈은 친근한 모습을 벗고 카리스마를 뿜어낸 반전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특히 이번 프로필 사진에서는 그 동안 베일에 가려져있던 이창섭 육성재 프니엘의 얼굴이 처음으로 공개돼 데뷔를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소속사는 비투비에 대해 "애절한 보컬과 랩으로 감성적인 댄스장르에 새 장을 열 것이다"라며 "멤버 상당수가 작사, 작곡, 랩 메이킹 등에 탁월한 실력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달 데뷔를 앞두고 있는 비투비는 오는 21일 프리미엄 론칭쇼와 함께 음원을 처음으로 공개하고 본격적으로 가수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민혁-임현식, 육성재-정일훈, 프니엘-이창섭-서은광(위사진부터). 사진 = 큐브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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