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인혜, 티아라와 한솥밥…具와 전속계약

[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서 파격노출 드레스로 화제를 모았던 배우 오인혜가 매니지먼트 구(具)에 둥지를 틀었다.

매니지먼트 구 관계자는 9일 오전 "오인혜가 최근 매니지먼트 구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동하게 됐다"고 전했다.

매니지먼트 구는 최근 배우 김민이 전속계약을 맺어 7년만에 복귀를 꾀하는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로 향후 드라마와 영화 제작까지 계획하고 있다. 매니지먼트 구는 걸그룹 티아라와 초신성이 에이전트 계약되어 있는 곳이다.

오인혜는 박철수 감독의 영화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에 주연으로 출연, 파격적인 노출연기를 선보였으며 이후 또 다시 박철수 감독의 '생생활활'에 캐스팅돼 촬영을 마쳤다.

[매니지먼트 구와 전속계약을 맺은 배우 오인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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