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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 조인식 기자] 크리스마스를 맞아 배구 열기가 더욱 달아오르며 매진 사례를 기록했다.
25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2~2013 V-리그 3라운드 대한항공과 삼성화재의 경기에는 시작 전부터 많은 관중들이 몰려들었다. 도원체육관의 2800석은 경기가 열리기도 전에 빈 좌석 없이 꽉 들어찼다.
실제 관중은 2800명보다 훨씬 많았다. 일찌감치 자리한 관중들이 자리르 모두 메웠고, 2층과 3층에서는 서서 경기를 관전하는 팬들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다. 3천명을 훌적 넘는 팬들이 크리스마스에도 배구장을 찾아 주었다. 특히 홈팀인 대한항공이 중요한 상황에서 득점을 성공시킬 때는 열렬한 응원으로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주기도 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삼성화재가 대한항공을 3-1로 꺾고 선두 자리를 더욱 굳게 지켰다.
[인천 도원체육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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