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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아이돌그룹 B1A4의 막내 멤버 공찬이 첫키스를 못 해봤다고 밝혔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MBC뮤직 'All the K-pop' 녹화에선 시민들이 뽑은 B1A4 멤버들의 '키스 경험 적을 것 같은 멤버' 순위가 공개됐다.
서울 명동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B1A4 중 가장 키스 경험이 적을 것 같은 멤버"란 이미지 조사를 한 결과 멤버 산들이 과반수의 득표로 1위를 차지했다.
설문 결과를 본 B1A4 멤버들은 실제로 각자의 첫키스 시기를 적어서 공개했는데, 그 중 막내인 공찬이 "아직 첫키스를 하지 못했다"고 고백을 했다.
마침 명동에서 진행된 설문 조사 중 우연히 공찬의 실제 고등학교 동창이 투표에 참여했는데 그는 "공찬은 아직 첫키스 경험이 없다"고 동일한 증언을 한 것이 자료화면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All the K-pop' 제작진은 키스 경험이 없는 공찬을 위해 키스 명장면을 담은 동영상 CD를 준비해 선물했고, 예상치 못한 선물을 받은 공찬은 호기심과 부끄러움에 한동안 CD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B1A4 멤버들의 첫키스 고백은 9일 오후 6시 'All the K-pop'에서 방송된다.
[아이돌그룹 B1A4의 막내 멤버 공찬. 사진 = MBC뮤직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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