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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오는 28일 결혼을 앞둔 가수 장윤정이 경기도 모처에 새로운 거처를 마련한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종합편성채널 JTBC '연예특종' 제작진에 따르면 장윤정은 한 때 부모님과 함께 살았던 원주의 전원주택을 정리하고 경기도의 한 고급 타운하우스로 주거지를 옮겼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 타운하우스는 장윤정 본인 명의로 돼 있으며 현재 장윤정 아버지가 거주하고 있는 상태다.
이밖에도 '연예특종' 제작진은 최근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장윤정의 안티블로거 송 모씨를 만났다.
송 모씨는 '연예특종'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을 장윤정의 10년 팬이라고 밝히며 "팬카페 운영자로 활동하면서 실질적으로 팬들을 관리한 장윤정의 어머니와 친해졌다"고 털어놨다.
이어 "장윤정이 얘기한 것처럼 동생의 재산탕진을 비롯해 어머니의 외도와 도박은 사실무근이다. 장윤정의 어머니는 아직도 장윤정과 만나기만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장윤정의 새로운 집과 안티블로거 송 모씨와의 인터뷰가 담긴 '연예특종'은 7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최근 경기도 모처로 보금자리를 옮긴 가수 장윤정.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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