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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순금돌’ 아이돌 그룹 투포케이(24K)가 약 1년 만에 돌아온다.
투포케이는 내달 1일 두 번째 미니앨범 ‘귀여워 죽겠어’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들어간다. 이는 지난해 9월 첫 번째 미니앨범 ‘빨리와’ 활동 이후 약 1년 만이다.
투포케이는 이번 앨범에 작곡부터 안무까지 직접 참여하는 등 심혈을 기울였다. 타이틀곡은 앨범명과 같은 ‘귀여워 죽겠어’로 팀 리더 코리와 일본 에이벡스 전속 작곡가로 활동했던 다니(Dani)가 공동 작사, 작곡했다. 완벽한 이상형을 만난 한 남자의 멘붕 탈출을 그린 신나는 곡이다.
이 밖에 가슴 아픈 사랑의 이별을 그린 ‘없다’와 클럽 댄스 비트에 힙합 리듬이 가미된 ‘얼마면 돼’ 등 3곡이 담겼다. 안무는 부산에서 춤꾼으로 유명했던 멤버 대일이 고안해 눈길을 끈다.
투포케이의 소속사 조은 엔터테인먼트 측은 “밝고 경쾌한 음악을 귀여운 콘셉트로 소화한 것이 차별점”이라고 전했다.
투포케이는 8월 2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첫 컴백 무대를 갖는다.
[두 번째 미니앨범을 들고 1년 만에 컴백한 아이돌 그룹 투포케이. 사진 = 조은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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