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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안재욱(42)이 모델 이소라(44)의 프러포즈를 거절했다.
안재욱은 28일 방송된 KBS 쿨FM '이소라의 가요광장'에 전화연결을 통해 깜짝 출연했다.
이날 안재욱은 "5년이 지나도 둘 다 솔로면 결혼하는 것이 어떠냐"는 이소라의 돌발 질문에 잠시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러기엔 우리가 너무 친한 사이다"고 재치 있게 거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안재욱은 "이소라 씨 잘 부탁드린다"며 전화연결을 종료했다.
이소라의 프러포즈를 거절한 안재욱에게 네티즌들은 "재치 있게 잘 넘어갔네" "엄청 친한사이 인가보다" "훈훈한 사이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소라(왼쪽)의 깜짝 프러포즈를 거절한 안재욱.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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