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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극본 채승대 연출 김정규)의 배우 송재림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송재림은 4일 소속사 SM C&C를 통해 "모일화로서, 송재림으로서 현장인들과 함께 그리고 시청자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라며 "추운 겨울이었지만 뜨겁고 훈훈한 '감격시대'였습니다. '감격시대'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밝혔다.
송재림은 3일 종영한 '감격시대'에서 단동을 지배하는 조직 최고의 실력자 모일화 역을 맡아 존재감을 발산했다.
한편 송재림은 박규택 감독의 공포 스릴러 영화 '터널3D'의 주연을 맡아 스크린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올 여름 개봉.
[배우 송재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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