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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신화 에릭(35)의 띠동갑 여자친구 나혜미(23)가 화제다.
나혜미는 1991년 2월 24일 생으로, 초등학교 5학년이던 지난 2001년 김기덕 감독의 영화 '수취인 불명'으로 데뷔한 아역출신 연기자다.
이후 '오버더 레인보우'에서 지현우의 여동생 권지혜, MBC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정일우의 멱살을 잡고 흔들던 '안하무인' 여고생 역할 등을 소화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하지만 '거침없이 하이킥' 후 학업을 위해 연기 생활을 잠시 중단했으며, 중앙대 연극영화과 09학번으로 입학해 체계적인 연기 공부에 돌입했다.
최근에는 KBS 1TV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서 박현우(백성현)의 맞선녀로 출연, 존재감을 발산한 바 있다.
한편 에릭 측 관계자는 9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에릭이 나혜미와 만났던 것은 맞지만 현재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들은 바 없다"며 "에릭 본인과 연락이 닿지 않아 확인이 안 되고 있다. 본인에게 확인이 되는대로 정확한 입장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아이돌그룹 신화 멤버 에릭(왼쪽)과 배우 나혜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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