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현 "신세경은 어린데 성숙, 이하늬는 털털한 친형"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타짜-신의 손'으로 돌아온 최승현(탑)이 함께 출연한 신세경과 이하늬의 매력을 언급했다.

최승현은 최근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과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한층 깊어진 까만 눈동자와 긴 속눈썹은 여성팬들의 심장을 내려앉게 할 만큼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최승현은 '타짜-신의 손'에 함께 출연한 신세경과 이하늬의 매력에 대해 "신세경은 나이가 어린데 굉장히 성숙하고, 좋은 사람이라는 걸 느꼈다. 이하늬 누나는 굉장히 털털하고 쿨해서 오히려 친형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 빅뱅 멤버들의 근황에 대해 "멤버들 모두 맛집 찾아다니는 걸 좋아한다. 밥 먹으러 가서 와인도 마시고, 앞으로의 계획과 비전을 '진지하지 않게' 이야기한다"며 "요즘 동생들은 형들한테 더 애교를 부리고, 형들은 동생들을 더 귀여워하면서 지낸다. 이제는 진짜 가족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최승현의 화보와 인터뷰는 '하이컷' 132호에 게재된다.

[최승현. 사진 = 하이컷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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