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구하라 '룸메이트' 출연, 카라 허영지 지원사격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카라 구하라가 막내 허영지를 응원하기 위해 '룸메이트'에 방문했다.

12일 복수의 방송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최근 구하라가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촬영을 마쳤다. 워낙 분위기가 좋아서 스태프들도 즐거울 만큼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라고 전했다.

구하라는 카라의 막내 허영지를 응원하기 위해 서울 성북동에 위치한 셰어하우스를 방문했다. 특히 영지가 좋아하는 고기를 잔뜩 사들고 찾아와 영지의 기운을 북돋았다.

관계자는 "구하라는 앞서 다수의 예능에 출연해 예능감을 돋보였던 바, 특히 KBS 2TV 청춘불패에서 호흡을 맞췄던 써니와 함께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라며 "영지를 응원하면서도, '예능이란 이런 것이다'라는 예능특강의 시간을 가졌다"라고 전했다.

한편 11월 초에 이미 촬영을 마친 구하라의 출연분은 일요일 오후에서 화요일 밤 11시로 편성을 옮긴 첫 방송인 오는 25일 방송될 예정이다.

[카라 구하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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