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학
[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강아지가 '렛 잇 고(Let It Go)'를 부른다.
오스트레일리아 셰퍼드種인 강아지가 '겨울왕국'의 히트주제가 '렛 잇 고'를 부르는 모습이 유튜브에 올라 화제다.
미국 가십사이트 셀러부즈 닷컴은 한 네티즌이 자신의 호주 셰퍼드종인 오클리란 이름의 애견이 차 뒷좌석에서 '렛 잇 고'를 부르는 사진을 인터넷에 게재해 감동을 주고 있다고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처음 오클리는 여느 강아지처럼 주인이 모는 차 뒷좌석에 조용히 잠에 빠져있다. 그러다 차내 라디오에서 '렛 잇 고'가 흘러나오자 잠을 깨더니 눈과 귀가 번쩍 뜨인다. 오클리는 고개를 조금 갸우뚱하더니 이내 목을 길게 빼고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다. '렛 잇 고'를 완전히 소화한 듯 표정에 감정이 흘러넘치고 리듬도 노래에 맞게 길게 뺐다 짧게 한다.
'렛 잇 고'는 강아지 오클리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라고 한다.
['렛 잇 고' 노래 부르는 강아지 '오클리'. 사진 =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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