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백현 수호 '인기가요' MC 하차…엑소 컴백 준비 박차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아이돌 그룹 엑소의 멤버 수호와 백현이 SBS '인기가요' MC 자리에서 하차한다.

12일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수호와 백현은 14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인기가요'를 떠난다. 지난 2월 진행자로 합류한지 약 10개월 만이다.

수호와 백현은 앞으로 엑소 새 앨범 준비에 집중할 계획이다. 엑소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콘서트를 연뒤 본격적인 컴백 준비에 돌입한다. 엑소는 10인의 완전체로 내년초 돌아올 예정이다.

수호와 백현이 하차하면 최근 새 MC로 발탁된 배우 김유정과 또 다른 아이돌 가수 등이 투입돼 진행을 하게 된다.

[엑소 수호와 백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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