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천우희가 2015년도 스크린을 주름잡을 예정이다.
천우희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천우희가 영화 '해어화' 출연을 제의 받고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해어화'는 한 기생의 좌절과 슬픔, 연민과 동정을 그린 시대극으로 '인어공주' '협녀: 칼의 기억' 등을 연출한 박흥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한효주가 주인공 기생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으며, 천우희가 출연을 확정지을 경우 한효주의 절친한 친구로 등장해 다시 한 번 명품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4월 크랭크인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서 천우희는 영화 '한공주'로 주목 받았으며 제34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여자연기자상, 제15회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연기상, 제35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스타의 밤 한국영화 인기스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천우희는 영화 '뷰티 인사이드', '손님'의 촬영을 끝마쳤으며 현재 '곡성'을 촬영 중이다.
[배우 천우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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