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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아이돌그룹 엑소 멤버 타오와 갓세븐 멤버 잭슨이 MBC '2015 아이돌스타 육상·양궁·풋살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 녹화 과정에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2일 경기 고양실내체육관에서는 국내 정상급 아이돌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MBC의 명절 특집 프로그램인 '아육대' 녹화가 진행됐다. 이 가운데 경기에 출전했던 타오와 잭슨이 발목 부상을 입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팬들의 우려를 자아내기도 했다.
이와 관련 타오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일 오전 마이데일리에 "어제 바로 병원으로 이동해 진찰을 받았다. 발목 치료 후 귀가해 현재는 숙소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다행히 부상 정도가 심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나 추가로 정밀검사를 받을 예정이다"고 현 상태를 전했다.
잭슨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도 "잭슨이 뛰는 과정에서 발목을 다쳤다. 현장에서 응급치료를 받았고, 오늘 다시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타오(왼쪽)와 잭슨.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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