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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성진 기자] 배우 정소민이 11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왕십리 CGV에서 진행된 영화 '악의 연대기' VIP 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손현주, 마동석, 최다니엘, 박서준 등이 출연하는 영화 '악의 연대기'는 특진을 앞둔 최고의 순간에 우발적으로 사람을 죽인 최반장(손현주 분)이 자신이 저지른 살인사건의 담당자가 돼 사건을 은폐하기 시작하면서 더 큰 범죄에 휘말리게 되는 예측불허의 추적 스릴러로 오는 14일 개봉한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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