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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씨스타 보라가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에 녹화 중 눈물을 흘렸다.
최근 진행된 KBS 2TV '비타민' 녹화에서는 가정의 달 특집을 맞아 씨스타 보라와 소유가 출연해 '갱년기 엄마의 건강'에 대한 걱정을 털어놨다.
이날 보라는 오디션에 붙던 날 아버지가 위암으로 갑작스레 돌아가신 가슴 아픈 사연을 공개하며, "가수 박진영 회사에서 러브콜을 받았던 날 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힘들었던 당시를 회상했다.
또 "아버지도 건강하다 갑자기 돌아가셔서 엄마의 건강이 항상 걱정이다"라며 VCR을 통해 혼자 생활하는 엄마의 모습을 보고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고.
김정렬, 홍여진, 현영, 광희, 씨스타(보라,소유)가 출연하는 본 방송은 오는 13일 오후 8시 50분 KBS 2TV '비타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씨스타 보라. 사진 = K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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