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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V앱' 방송에 대한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
1일 v앱에는 2일 생방송을 앞둔 방탄소년단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을 통해 방탄소년단 멤버 랩몬스터,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은 자신들을 소개하며 개성 넘치는 매력을 발산했다. '달려라! 방탄'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
지민은 "매력둥이, 재간둥이", 제이홉은 "해피바이러스', 진은 "어깨", 정국은 "막내", 슈가는 "천재", 랩몬스터는 "팀에서 V라는 멤버를 챙겨주고 있다", 뷔는 "멋쟁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방탄소년단은 'V앱'을 통해 자신들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다는 것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팬들과 소통하며 자신들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정국은 "본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슈가는 "진짜 시끄럽고 진짜 열심히 한다"고 팀을 소개했다. 뷔는 "저희들의 리얼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나를 위해 만들어진 내 것, 나 자신이다"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제이홉은 "V하면 방탄소년단이고 방탄소년단 하면 V할 수 있게 하겠다"고 했고, 뷔는 "전설을 만들 거다"고 장담했다. 슈가는 "긴 말 하지 않겠다. 보시고 확인하라"고 덧붙였다.
한편 v앱은 네이버(주)(대표 이사 김상헌)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1일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셀러브리티의 개인 방송 생중계'를 콘셉트로 하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다.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스타들의 일상 및 다양한 모습을 생생한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스타들의 실시간 개인 방송을 콘셉트로 하고 있는 V의 시범 서비스에 참여하는 팀은 위너, 아이콘, 빅뱅, SM TOWN, 비스트, B1A4, 방탄소년단, 원더걸스, 카라, 걸스데이, AOA 등 25개 라인업이며 참여하는 스타들은 지속 추가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 사진 = v앱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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