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팀버레이크·제시카 비엘, 성소수자 LGBT상 수상

[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저스틴 팀버레이크(34)와 제시카 비엘(33) 부부가 성소수자, LGBT상을 수상한다.

영국 가십뉴스 피메일퍼스트는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제시카 비엘이 LGBT(레즈비언, 게이, 바이섹슈펑, 트랜스젠더) 공동체를 위한 헌신적 활동으로 이 상을 받게됐다고 25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2012년 10월 결혼한 부부는 오는 10월 23일 LA에 있는 포 시즌스 베벌리 윌셔 호텔에서 열리는 GLSEN(Gay, Lesbian and Straight Eduction Network)' 주최의 명망있는 'LGBT 영감 상(Inspiration Award)'을 수상할 예정이다.

GLSEN의 전무이사인 엘리자 비아드 박사는 "2015 GLSEN상 수상자를 발표하게돼 영광이다. 두사람은 LGBT 커뮤니티를 위해 열성적으로 일해왔고, 청년들의 삶을 개선하기 휘한 자선활동도 꾸준히 해왔다"고 수상이유를 밝혔다.

이전 수상자로는 줄리아 로버츠, 대니 모더, 밥 그린블랫, 마릴린과 제프리 카젠버그 등이 있다.

[저스틴 팀버레이크(왼쪽)와 제시카 비엘. 사진 = AFPB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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