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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최다이닝' 넥센 김하성, "쉴 새 없이 달린 것 같다"

시간2015-11-26 07:00:01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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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7년이 지났을 때 그런 선수가 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불과 2년 전만 해도 그의 유니폼에는 '야탑고교'란 글자가 써 있었다. 2013년만 해도 '가끔씩 밟는' 목동구장이었지만 2015시즌 그는 목동구장 그라운드를 누구보다 많이 누볐다.

넥센 히어로즈 주전 유격수 김하성. 프로 입단 이후 몇 년이 지나야 빛을 보는 선수가 많은 가운데 김하성은 데뷔 2년만에 주전 자리를 꿰찼다. 그는 올해 프로야구 전체 선수 중 가장 많은 수비 이닝을 소화할 정도로 뛰고, 또 뛰었다.

비록 구자욱(삼성 라이온즈)에게 신인왕 자리는 내줬지만 여느 해 같았으면 여유있게 신인왕을 차지했을 정도로 뛰어난 성적을 남겼다. 140경기에 나서 타율 .290 19홈런 73타점 22도루 89득점을 기록했으며 수비에서도 나날이 실력이 향상됐다.

하지만 그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있다.

▲ "쉴 새 없이 달린 것 같다"

김하성은 올시즌 140경기에 나섰다. 단 4경기에 결장한 것이다. 그것도 '꽉 찬' 140경기다. 주전으로 나서지 않은 경기는 딱 한 경기 뿐이다. 139경기에 '유격수 김하성'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 부분에 대해 언급하자 김하성은 "쉴 새 없이 달린 것 같다"고 표현했다. 그는 "감독님께서 거의 안 빼주셨다. 계속 빼고 그런다면 다음에 야구할 때도 조금 힘들면 또 빠지게 된다고 하셨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감독님, 코치님께서 필요할 때마다 휴식을 잘 주셔서 문제는 없었다"고 덧붙였다.

김하성의 말 그대로다. 김하성은 올시즌 1209⅓이닝을 수비로 뛰었다. 2, 3위는 나성범(NC·1201⅓이닝), 박해민(삼성·1187⅔이닝)으로 외야수다. 내야수 중 2위는 야마이코 나바로(삼성·1171⅓이닝)로 김하성과는 38이닝 차이다.

김하성도 이 사실을 알고 있다. "부모님이 알려주셨다"고 말한 그는 "이닝을 많이 뛴 거는 사실이다. 하지만 많이 뛰었다는 자체가 주전이라는 것 아닌가. 이 자체로 의미가 있는 것 같다"고 생각을 밝혔다.

남부럽지 않은 성적이지만 100% 만족하는 선수는 없을 것이다. 김하성 역시 마찬가지다. "수비 연습을 많이 했는데 실책이 많아서 아쉬웠다. 또 마지막에 (홈런) 20개를 못 친 것도 있다"면서 "그래도 아쉬운 것이 있어야 더 열심히 해서 잘할 수 있는 것이니까 괜찮다"고 말했다.

▲ "슈퍼스타? 7년 지났을 때 그런 선수 돼 있었으면"

염경엽 감독은 선수들에게 '소속팀 주전에 만족하지 말고 리그에서 슈퍼스타가 돼라'고 항상 강조한다. 이는 몇 년간 꿈이 아닌 사실로 이뤄졌다. 박병호는 리그를 대표하는 거포로 활약한 뒤 메이저리그 진출을 눈 앞에 두고 있다. 강정호 역시 '평화왕'이라는 호칭을 얻을 정도로 자타공인 최고 유격수가 된 뒤 메이저리그에 안착했다.

신고선수로 넥센에 입단한 서건창 역시 전인미답의 200안타 고지를 밟으며 MVP에 등극했다.

김하성 역시 이런 사실을 모를리 없다. 특히 같은 포지션이었던 '강정호'의 존재는 그에게 큰 동기부여가 됐다. 김하성은 "20살인 1년차 때 같이 뛰면서 너무 좋은 야구를 봤다"며 "메이저리그에 가서도 잘 하셔서 나 뿐만 아니라 모든 선수들에게 '저렇게 되도록 노력해야겠구나'라고 꿈을 주시는 것 같다"고 생각을 드러냈다.

올시즌을 돌아보며 "소중한 경험을 한 것 같다. 2015년을 계기로 내년부터는 새로운 목표를 갖고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한 그의 시선은 몇 년 뒤를 향해 있다.

김하성은 "누구나 최고가 되고 싶다는 생각은 있을 것이다. 내 경우 아직 야구 할 날이 많기 때문에 배워간다는 생각이다"라며 "7년이 지났을 때 그런 선수(슈퍼스타)가 돼 있었으면 좋겠다. 지금은 실력이 안되기 때문에 배운다는 생각이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2015시즌을 앞두고 누가 이런 성적을 올릴 줄 알았을까. 7년 후 김하성은 자신, 그리고 주변에서 기대하는 것보다 훨씬 대단한 모습이 돼 있을 것 같다.

[넥센 히어로즈 김하성. 사진=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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