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청춘' 정상훈 “짠돌이? 엄마 마음 같았다"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정상훈이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촬영을 하며 ‘어머니의 마음’처럼 임했다고 전했다.

1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이하 ‘꽃청춘’) 감독판에서는 여행 후 서울에서 다시 뭉친 포스톤즈(정상훈, 조정석, 정우, 강하늘)의 후일담과 미방송 장면들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포스톤즈는 ‘꽃청춘’ 감독판 촬영을 위해 서울에서 다시 뭉쳤다.

정상훈은 짠돌이였던 이들의 여행이 언급되자 “엄마 마음 같이 내가 계획을 잘 못 세우면 얘네들이 불행에 빠질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한 뒤 “그리고 다들 알뜰하다”고 전했다.

이런 말을 듣고 있던 강하늘은 “재미있게 놀았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사진 = tvN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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