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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신원호 PD가 JTBC 김석윤 PD를 언급했다.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KBS미디어센터에서 'KBS 방송아카데미와 함께하는 PD특강'이 진행돼 CJ E&M 신원호 PD가 '원래 그런 것은 없다'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펼쳤다.
이날 입봉작에 대해 이야기하던 신원호 PD는 "'올드미스 다이어리' 할 때 김석윤 선배는 필드에 일하는 사람으로서 앞길을 열어주는 사람, 먼저 걸어가 주는 사람이었다.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를 할 수 있게 해 준 씨앗 같은 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 1년을 통해 야외 연출 입봉, 드라마 PD를 할 수 있게 됐다. '올드미스 다이어리'를 내가 만든 것처럼 소문이 났는데 그 선배가 다 만든 거다. 대본을 그림화 시키는 일을 그렇게 2004년에 처음 했다"고 얘기했다.
[사진 = tvN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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