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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독수리 에디' 홍보차 내한한 휴 잭맨이 러셀 크로우보다 노래를 잘 부른다는 칭찬에 즐거워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JTBC '뉴스룸'에 휴 잭맨이 출연한 가운데, 손석희 앵커는 "휴 잭맨은 모르겠지만 러셀 크로우도 이 자리에 나왔다. 러셀에게 '노래는 휴 만 못한 것 같다'고 말해더니 기분 좋은 표정을 짓지 않더라"라고 농담을 건넸다.
이에 휴 잭맨은 "저는 기분 좋은데요"라며 웃어 보였다.
이어 "사실 러셀 크로는 정말 노래를 사랑하는 사람이다. 파티에서 노래할 기회가 있기만 하면 그는 언제나 부를 준비가 돼 있다. 그가 기타를 치기 시작하면 모두 노래를 불러야 한다. 노래를 정말 좋아한다. 언제나 그렇다"고 설명했다.
[사진 = JTBC '뉴스룸'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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