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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밴드 씨엔블루가 컴백한다.
16일 한 가요계 관계자에 따르면 씨엔블루는 4월초 새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지난해 9월 ‘신데렐라’로 활동한 이후 약 7개월만에 완전체로 뭉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그간 씨엔블루는 개인 활동 및 해외 공연을 진행하면서도 꾸준히 국내 새 앨범 작업을 이어왔다.특히 앨범 참여도가 높은 씨엔블루는 오는 4월 공개될 신곡들에도 남다른 애정을 쏟았다는 후문이다. 작사, 작곡은 물론 콘셉트 선정까지 직접 참여했다고.
최근 많은 아이돌 댄스 그룹들이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 밴드로 인정받은 것에 이어 예능, 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온 씨엔블루가 4월 가요계를 평정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FNC 측 관계자는 “신곡 녹음은 계속 진행해 왔다. 구체적 컴백 시기는 미정”이라고 말하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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