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준 측 "영화 '치인트' 두 달 전 제안…결정 된 바 無"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웹툰 '치즈인더트랩'이 드라마에 이어 영화화 되는 가운데 백인호 역을 맡았던 배우 서강준 측이 출연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강준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는 28일 마이데일리에 "두 달 전 영화 제작사로부터 제안을 받았지만 출연에 대해선 아직 결정 된 게 없다"고 전했다.

수많은 마니아들을 양성한 웹툰 '치즈인더트랩'은 tvN에서 드라마로 제작돼 지난 3월 1일 종영했다. 박해진이 유정, 김고은이 홍설, 서강준이 인호 역을 맡아 큰 화제를 불러모았다.

한편 이날 박해진 측은 "순끼 작가가 참여하는 조건이라면 출연할 생각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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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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