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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유재환이 건강검진 결과 우울증 진단을 받았다.
유재환은 최근 진행된 KBS 2TV '비타민'의 '우리가 몰랐던 음료수의 비밀' 편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녹화에서는 평소 우리가 무심코 마셔온 음료수가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에 대한 내용이 다뤄졌다.
녹화 중 유재환은 "하루에 탄산음료를 4L 정도 먹는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진행된 건강검진 결과에서 유재환은 동갑내기 모델 진아름 보다 신체 나이가 두 배 가까이 많게 나오는 등 위험 판정을 받았다. 특히 늘 밝은 모습을 보여준 유재환이 우울증에 가까운 상태라는 전문의의 소견이 공개돼 출연진을 안타깝게 하기도 했다.
'비타민'은 23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유재환. 사진 = K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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